한컴, 지난해 한컴MDS 포함 연결기준 매출 3193억 기록…한컴 별도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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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지난해 한컴MDS 포함 연결기준 매출 3193억 기록…한컴 별도 1000억 돌파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193억원, 영업이익 332억원,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1003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고 내부결산 기록을 공시했다.

한컴은 지난해부터 한컴MDS를 연결로 인식,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도 대비 50.01% 증가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상승,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6% 상승 등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한컴은 지난해 그룹해외사업 총괄 사장에 전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영입하며 해외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한다. 세계 클라우드 1위 사업자 아마존 워크독스(Workdocs)에 한컴 클라우드 기반 웹오피스를 공급했다. 러시아 대표 포털 '메일닷알유(Mail.RU)'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도 한컴 웹오피스를 공급한다. 유럽 최대 전자제품 판매점 '미디어마트(Media Markt)'와는 지난해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한컴오피스를 출시했다. 홍콩과 대만 거점 유통기업 '씽킹그룹(Thinking Group)'과 한컴오피스 판매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만든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호주, 필리핀, 인도, 중국에 이어 미국 실리콘밸리에도 해외법인을 추가로 설립했다”면서 “한컴그룹이 보유한 4차 산업혁명 대표 기술과 제품을 세계 주요 시장에 집중적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