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 참가...10여개 신차 최초 공개

2020 제네바 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부스
2020 제네바 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부스

메르세데스-벤츠가 내달 5일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10여개 신차를 세계 최초 공개한다. 신차에는 여러 신기술이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E-클래스' 부분변경 신형 △'AMG E-클래스' 부분변경 신형 △AMG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A' 'GLE 쿠페' △콤팩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CLA' 'GLA' 등을 처음 선보인다.

어드밴스드 컨트롤이 적용된 콤팩트 캠퍼 밴 '마르코 폴로'도 전시한다.

2020 CES에서 최초 공개한 '비전 AVTR 콘셉트카'도 유럽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Avatar'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차량이다.

자세한 내용은 내달 3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2020 제네바 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공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