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신작 '블레스 언리쉬드', 엑스박스 원 버전 정식 출시

네오위즈 신작 '블레스 언리쉬드', 엑스박스 원 버전 정식 출시

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콘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 언리쉬드'를 정식 출시했다.

엑스박스 원 버전으로 아시아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서비스 된다. 퍼블리싱과 운영은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에서 맡는다. 부분 유료화방식을 채택했다.

콤보 기반 액션성을 바탕으로 네임드 보스 8종, 엘리트 보스 26종을 비롯 다양한 몬스터들과 필드에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20여 종이 넘는 2인, 5인 던전과 3대 3 투기장, 15대 15 전장 등 다양한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블레스 패스'에 참여하면 추가적인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시즌제로 3개월씩 운영된다.

박성준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반다이 남코 아메리카와 함께 협력해 블레스 언리쉬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