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아프리카 모리셔스에 PKI 인증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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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인증이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모리셔스에 공개키기반구조(PKI) 인증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모리셔스 국영기업인 스테이트 인포매틱스 리미티드(SIL)와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됐다. SIL이 한국정보인증에 컨소시엄 참여를 요청했다. 한국정보인증이 필리핀, 파마나, 카메룬, 케냐, 지부티 등에서 완료한 PKI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 2월에는 르완다 국가 공인증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모리셔스 사업 규모는 116만달러(약 14억원)다. 한국정보인증은 이달부터 6개월간 모리셔스 PKI 공인인증 체계 구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 개발과 설치, 운영, 교육을 담당한다. 20년 공인인증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현지 공인인증기관, 전자서명 서비스 구축뿐만 아니라 시스템 유지보수와 기술 교육 등 각종 지원과 정책 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리셔스 정부는 공인인증 시스템을 통해 대국민 전자정부 서비스 보안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준 한국정보인증 대표는 “인증 체계 운영 노하우와 PKI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인증 시장을 공략하겠다”면서 “르완다에 이어 모리셔스까지 해외 정부 사업을 모멘텀으로 올해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