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K-BPI 내비·블랙박스 부문 1위 선정

팅크웨어 '아이나비', K-BPI 내비·블랙박스 부문 1위 선정

팅크웨어 대표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내비게이션 부문 14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8년 연속 1등 브랜드에 올랐다.

아이나비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부문에서 총 1000점 만점에 742.3점과 723.4점을 각각 받았다.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은 증강현실솔루션(AR), 지능형운전자지원시스템(ADAS), 3D 항공지도 등 혁신 기술을 빠르게 제품에 도입했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에어(Air)'와 웹 기반 지도 플랫폼 서비스 '파이브 핀(Five Pin)'도 선보였다.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영상화질뿐 아니라 운전자 안전과 편의 기능을 탑재해왔다. 최근 선보인 '아이나비 퀀텀 4K'는 국내 최고 수준의 4K(UHD) 화질을 구현한다. 실시간 통신기능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는 올해 2세대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회사는 완성도 높은 제품,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지향하며 올해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PI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소비활동이 있는 만 15~60세 남녀 1만1800명을 상대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