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루, GS25와 협업 수제맥주 2탄 '남산 에일' 출시

카브루, GS25와 협업 수제맥주 2탄 '남산 에일' 출시

'구미호 맥주' 카브루가 편의점 GS25와 협업한 수제맥주 시리즈 2탄 프리미엄 시트라 에일 '남산 에일'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카브루는 '구미호 맥주'라는 별칭에 맞게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1세대 수제맥주업체다. 주세법이 완화됨에 따라 2018년부터 캔맥주 출시 등 B2C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작년에는 GS25와 협업을 통해 수제맥주 '경복궁 IPA'를 선보이기도 했다.

카브루의 수제맥주 양조 노하우를 담은 '경복궁 IPA'는 풍부한 홉 향은 유지하면서 쓴 맛은 줄여 7개월만에 100만캔 이상이 판매됐다. 이에 카브루와 GS25는 올해 더욱 다양한 수제맥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두 번째 협업 제품 '남산 에일'을 선보이게 됐다.

골든 에일 스타일의 '남산 에일'은 향긋하고 상쾌한 프리미엄 시트라 에일로 바디감을 낮추고 청량감을 높여 라거에 익숙한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적인 재료인 진달래꽃을 첨가해 보다 싱그러운 맛을 느낄 수 있고, 베리와 시트러스의 상큼한 향이 풍부하고 음용성이 좋아 따뜻해지는 날씨에 가볍게 즐기는 맥주로 제격이다.

카브루는 이번 '남산 에일'에 최근 수제맥주업계에서 주목 받는 '시트라홉'과 '모자익홉'을 첨가해 풍부한 향을 표현해냈다. '시트라홉'은 레몬/오렌지/귤과 같은 시트러스 과일 계열 향으로 쌉쌀한 맛에 익숙하지 않은 맥주 초심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모자익홉'은 모자이크라는 그 이름처럼 다채로운 향이 특징인 홉으로 '남산 에일'은 이 두 홉들이 더해져 블랙커런트 향과 조화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카브루와 GS25가 함께한 '남산 에일'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500ml 캔 4500원이며, 3캔 구매 시 9900원에 제공한다(경복궁 IPA 교차 가능).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