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의 행운상자 이벤트에서 5억원 당첨자가 탄생했다. 3월 초 이벤트를 시작한 지 5주 만이다.
6일 토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0대 남성이 이벤트 1등 당첨자로 선정됐다.
이벤트는 토스를 통해 1000원 이상 금액을 간편송금할 경우 응모할 수 있다. 행운상자를 누르면 당첨금이 임의로 결정되는 방식이다. 토스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간편송금서비스 경험을 확대하는 차원다.
본래 이벤트 1등 당첨금은 1억원이다. 그러나 이벤트 시작 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매주 1등 당첨금이 적립됐다. 5주차에 첫 1등 당첨자가 배출돼 그간 적립금을 한꺼번에 수령하게 됐다.
당첨자는 당첨 확률이 높아진 직후 나타났다. 이벤트는 독립시행확률로 진행, 당초 확률은 100만 대 1이었다. 그러나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토스는 5주차부터 당첨확률을 50만대 1로 끌어올렸다.
토스 측은 “당첨 고객과 지급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면서 “고객이 토스로 직접 방문해 본인 확인 등 서류 작성 후 지급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