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서포트가 스마트교육학회와 손잡고 온라인 수업을 지원한다.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일선 교사와 학부형을 돕는다.
알서포트는 공교육 기관에 '리모트미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500여개 초·중·고교가 신청해 온라인 수업을 한다. 교사와 학생 간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가능하지만 학습 콘텐츠 제작은 교사 몫이다. 교사는 개인용 무료 녹화 프로그램을 이용해 학습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저작권 문제를 겪거나 PC·모바일 기기 기반 콘텐츠 제작 솔루션 활용에서도 어려움을 겪는다.
알서포트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교육학회와 협력했다. PC 화면을 녹화해 콘텐츠를 만드는 '라이트캠HD'과 모바일 기기를 PC에서 원격제어하는 '모비즌 미러링' 두 가지 솔루션을 교사에게 무료 제공한다. 스마트교육학회는 교사 신청을 받아 제품 등록번호를 전달한다. 라이트캠HD는 무기한, 모비즌 미러링은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모바일 기기 화면을 녹화하는 '모비즌 레코더'도 관심이 높아졌다. 일일 접수되는 교사 문의만 40여건에 달한다. 글로벌 다운로드는 1억회를 돌파했다. 개인이나 단체에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료 버전은 워터마크 없는 고품질 녹화가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과제를 수행한 후 업로드해야 하는 학생과 학부모 어려움도 해소한다. 원격지원 '리모트콜' 웹버전을 5분간 무료로 제공한다. 학부모는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로그인 없이 자녀 온라인 수업을 원격지원할 수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코로나19 초기부터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부담이 크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자원을 집중했다”면서 “재택근무에 이어 온라인 수업에도 알서포트 기술이 도움이 되는 만큼 전폭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