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용광)는 전기차 충전기 보급 증가에 따라 전기차 충전 결제 가맹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국내 전기차 보급이 연간 기준 1만대를 넘어선 이후 빠른 속도로 시장이 커져 올 1분기 전국 전기차 보급대수가 11만대를 넘어섰다.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전기차 충전 인프라도 성장해 충전기는 현재 약 2만5000대가 보급됐다.
갤럭시아컴즈는 전국 7000개 이상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지엔텔, 클린일렉스 등에 휴대폰 소액 결제와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현재 환경부에서 선정한 14개 업체 대상으로 가맹 업체를 활발히 확대 중에 있다.
박형철 갤럭시아컴즈 본부장은 “앞으로도 신규 가맹점 확대와 성장성 있는 틈새시장 진출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 규모를 늘려 외형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