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2020년 1분기 연결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잠정 집계 결과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06억 원 (전년동기대비 1.2% 상승), 영업이익 41억 원 (전년동기대비 67.4% 하락)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제한적인 대외 영업활동 속에서도 매출 성장을 이어 나갔다. 특히 올 1분기 매출액 1306억 원은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액이다.
회사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전년 동기 대비 중국, 미국 등 해외시장의 코로나19 확산 시기 차이로 인한 매출 감소 분산 △치과 임플란트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한 주력 임플란트 제품인 'TSIII' 판매 호조 △비상경영 체제 전환으로 인한 선제적 관리 등으로 실적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치과산업의 높은 성장성, 치과 토탈 솔루션 사업의 대표 제품군인 기자재, 유니트체어 등의 고른 성장, 주력제품 임플란트 지속 성장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7.4% 감소한 4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1분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일시적 요인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면 수익성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직접판매 위주의 영업방식인 해외시장에서 대면 영업이 어려워지면서 판관비 비율이 높아졌다”면서 “2분기부터 이연 수요 효과로 큰 폭의 매출 증가가 기대돼 수익성도 좋아질 것” 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