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삼성전자 전용 단말보험 '갤럭시케어' 출시... 수리보증 3년까지

KT가 갤럭시S20, 갤럭시노트10, 갤럭시 Z플립 등 다양한 갤럭시 시리즈 사용자를 위해 삼성전자 전용 단말보험 갤럭시케어를 출시했다.
KT가 갤럭시S20, 갤럭시노트10, 갤럭시 Z플립 등 다양한 갤럭시 시리즈 사용자를 위해 삼성전자 전용 단말보험 갤럭시케어를 출시했다.

KT가 갤럭시S20, 갤럭시노트10, 갤럭시 Z플립 등 갤럭시 시리즈 사용자를 위해 삼성전자 전용 단말보험 '갤럭시케어'를 출시했다.

갤럭시케어는 기존 단말보험 '슈퍼안심'과 비교해 △자기부담금 감소 △배터리 교체보상 강화 △수리보증 연장 △챗봇을 통한 갤럭시 시리즈 무료 기술상담 지원 등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갤럭시케어는 도난〃분실과 파손에 대한 자기부담금이 정액형으로 구성했다. 고객이 보상을 받기 이전 부담해야 하는 금액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자기부담금은 기존 단말보험에 비해 낮아졌다. 보상한도에서 횟수 제한없이 파손 보상을 받을 수 있고, 분실·도난 때에는 동급· 유사 기종 새 제품을 받을 수 있다.

KT가 갤럭시S20, 갤럭시노트10, 갤럭시 Z플립 등 다양한 갤럭시 시리즈 사용자를 위해 삼성전자 전용 단말보험 갤럭시케어를 출시했다.
KT가 갤럭시S20, 갤럭시노트10, 갤럭시 Z플립 등 다양한 갤럭시 시리즈 사용자를 위해 삼성전자 전용 단말보험 갤럭시케어를 출시했다.

'배터리 교체' 보상 혜택도 강화했다. 기존 25개월차부터 이용 가능했던 배터리 교체 기준을 13개월차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단축했다. 분실〃파손과 동일하게 AS센터를 방문해 '배터리 기능 저하 교체 확인서'를 받아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상 받을 수 있다.

제조사에서 2년간 제공하는 카메라모듈, 진동모터, 스피커모듈 등에 대한 보증기간도 1년 늘렸다. 갤럭시케어 가입 고객은 총 3년간 휴대폰 부품 관련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임대폰 무료 제공 기간을 기존보다 일주일 추가한 '플러스 안심'도 가입할 수 있다. 플러스안심의 월정액은 660원(VAT포함)이다.

플러스안심 가입 고객에게는 보이스피싱·PC해킹·스미싱·파밍 등으로 인한 금전 피해에 대해서도 최대 500만원 한도에서 보상이 가능한 무료보험 혜택을 내달 30일까지 추가 제공한다.

KT가 갤럭시S20, 갤럭시노트10, 갤럭시 Z플립 등 다양한 갤럭시 시리즈 사용자를 위해 삼성전자 전용 단말보험 갤럭시케어를 출시했다.
KT가 갤럭시S20, 갤럭시노트10, 갤럭시 Z플립 등 다양한 갤럭시 시리즈 사용자를 위해 삼성전자 전용 단말보험 갤럭시케어를 출시했다.

'KT 휴대폰 보험 모바일 보상센터' 앱으로 챗봇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에서 채팅상담을 실행하면 24시간 챗봇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원 연결도 가능하다.

안치용 KT 영업본부장(상무)은 “갤럭시케어는 갤럭시 시리즈 사용자 입장에서 혜택을 대폭 강화한 상품”이라며 “고객 입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T, 삼성전자 전용 단말보험 '갤럭시케어' 출시... 수리보증 3년까지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