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세이브더칠드런' 한정판 무선이어폰 완판... 2000만원 기부

에이프릴스톤 a20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에이프릴스톤 a20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SK네트웍스가 ICT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해 말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특별판을 완판하고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12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한정판을 제작했다. 판매대수 당 1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 ICT 취약계층 아동 기기 구매와 교육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SK네트웍스는 세이브더칠드런 등 여러 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가성비가 뛰어난 이어폰을 구매하는 동시에, 주변 이웃과 행복을 나누기 원하는 고객 마음이 모여 완판이 가능했다”며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고객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