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의원, 3년 연속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송희경 의원(미래한국당)이 3년 연속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한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은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위원장 이주영 국회부의장)가 심사하고 국회의장이 시상하는 상이다.

송희경 의원
송희경 의원

3년 연속 수상하게 된 송희경 의원은 매년 4차산업혁명 규제 혁파 및 민생 법안을 대표발의, 본회의 통과 성과를 주도 하며 국민이 공감하는 제도 개선을 이루어 왔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 법안은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군인연금법 개정안이다. 송 의원이 사병장애 보상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 2017년 대표발의 한 법안이다.

송 의원은 ICT 현장에서 30년간 몸담은 경험을 토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간사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를 역임하면서 산업의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 혁파에 기여해 왔다.

송 의원은 “국민과 나라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민생과 산업 발전을 위한 대안을 만들어 내는 것이 국회의원의 임무”라며 “21대 국회에서는 더 많은 국회의원들이 소신과 전문성으로 무장하여 국민의 삶을 개선해 줄 많은 입법〃정책개선에 매진 해주시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은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 1소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