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SM C&C, 디지털 콘텐츠 사업 협력

김동준 SM C&C 대표(왼쪽)와 윤용필 스카이티브이 대표가 디지털 콘텐츠 공동 기획과 제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준 SM C&C 대표(왼쪽)와 윤용필 스카이티브이 대표가 디지털 콘텐츠 공동 기획과 제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스카이티브이(skyTV)가 SM C&C와 디지털 콘텐츠 공동 기획과 제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스카이티브이가 보유한 디지털 채널 '덤덤스튜디오'와 SM C&C의 디지털 콘텐츠제작사 'SM CCC LAB'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한다.

스카이티브이와 SM C&C의 첫 합작 콘텐츠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출연하는 '예리한 방'으로, 스카이티브이 '덤덤스튜디오'를 통해 6월 8일 공개한다.

양사는 하반기를 목표로 남자 아이돌 리얼리티 웹 예능도 제작할 계획이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V커머스(Video Commerce)로 협력 범위를 확장할 는 방침이다. 기획영상을 통해 굿즈와 독자 브랜드 상품(PB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동준 SM C&C 대표는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선도적 협약모델 사례가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필 스카이티브이 대표는 “시청자 요구에 부합하는 오리지널 웹 예능, 웹 드라마 등 다채로운 숏폼 콘텐츠를 선보여 디지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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