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중소기업우수제품]엘씨벤쳐스 '커스터마이징 가방'

엘씨벤쳐스 커스터마이징 가방
엘씨벤쳐스 커스터마이징 가방

엘씨벤쳐스(대표 최지수)가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커스터마이징 가방'을 출시했다.

커스터마이징 가방은 플랩(Flap)을 떼었다 붙였다 하며 소비자 스스로 백을 제작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하나의 백 본체에 여러 개 플랩을 변경하면 그 날의 분위기, 드레스코드에 맞춰 연출할 수 있다.

모든 가방과 덮개를 감쪽같이 갈아 끼울 수 있으면서 그 자체로 디자인 포인트가 되는 지퍼도 큰 장점이다. 덮개와 본체를 합한 가방 가격도 10만원 중후반에서 20만원 초반대로 합리적이다.

최지수 엘씨벤쳐스 대표는 “전 제품을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가죽 선정부터 부자재 개발, 재단까지 일일이 전문 디자이너의 검수를 받아 제작되고 있다”면서 “디자인, 희소성, 품질, 가격 4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 단숨에 유명 패션브랜드 반열에 올라섰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