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상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LG전자/에어컨/LG휘센씽큐에어컨

LG 휘센 씽큐 에어컨. LG전자 제공
<LG 휘센 씽큐 에어컨.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올해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출시했다. 차별화한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 호응을 얻었다.

에어컨은 냉방 외 공기청정, 제습 기능이 많이 사용되면서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에어컨 관리 관심도 높아졌다.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공기가 들어오는 필터부터 바람을 내보내는 송풍팬까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더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4단계 청정관리 프리미엄 기능을 탑재했다.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은 △필터클린봇 △UV LED 팬 살균 △3단계 열교환기 자동건조 △한국공기청정협회 CAC 인증을 받은 공기청정 성능이 주요 부품을 알아서 관리해준다.

필터 클린봇(1단계)은 고객이 에어컨을 하루 8시간씩 사용할 경우 일주일에 한 번씩 에어컨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한다. 사용자는 6개월에 한 번씩 먼지통을 비워주면 된다.

CAC 인증 공기청정 성능(2단계)은 공기청정 필터가 0.3마이크로미터(㎛)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열교환기 자동건조(3단계)는 냉방 운전이 멈추면 내부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에어컨이 알아서 건조하는 기능이다. 건조 시간은 10분, 30분, 60분 단위다.

UV LED 팬 살균(4단계)은 에어컨 내부에서 바람을 만들어주는 송풍팬을 UV LED로 살균하는 'UV나노 기능'이다. LG전자는 독일 인증기관 TUV라인란드에 자사 실험 조건 검증을 의뢰해 UV나노 기능이 유해세균을 99.9% 살균한다는 시험 결과를 확인했다.

LG전자는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이 인기를 끌면서 대중적 모델 '듀얼 스페셜'에도 이 기능을 적용했다. LG 휘센 브랜드 론칭 20주년 기념 모델로 웨딩 스노(무광 화이트) 색상을 적용한 '듀얼 스페셜 플러스'를 출시했다.

LG전자 에어컨 역사는 전신 금성사가 '창문형 룸에어컨'을 내놓은 1968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오늘날 이미지를 만든 건 2000년 1월 등장한 '휘센' 브랜드 덕분이다.

'회오리 바람을 전달한다(Whirlwind+Sender)'는 뜻을 담은 휘센은 공기청정, 필터 자동청소, 숙면, 스마트폰 제어, 음성인식 등 전에 없던 기술력으로 국내 에어컨 기술 발전을 앞장서 이끌었다.

일찍이 2001년 외부에서 인터넷으로 에어컨 조작이 가능한 '인터넷 에어컨'을 선보였다. 사물인터넷(IoT) 개념도 희박하고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10년 앞을 내다본 혁신적 개념을 제시했다. 2003년에는 하나의 실외기로 두 대의 에어컨을 가동할 수 있는 '투인원 에어컨'을 세계 최초 출시했다.

2010년대 들어 휘센은 더욱 똑똑해졌다. 2013년 5m 거리에서 음성인식이 가능한 '챔피언 스타일'을 처음으로 선보였고, 2016년에는 인체 감지 센서를 통해 사람 쪽으로 바람을 보내는 '휘센 듀얼 에어컨'을 출시했다. 2017년에는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한 '휘센 듀얼 에어컨'을 내놓기도 했다.

2018년 씽큐 브랜드를 적용한 '휘센 씽큐 에어컨'을 선보이며 인공지능(AI) 에어컨 시대를 활짝 열었다. 온도, 습도, 공기질 등 생활 환경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용 패턴, 언어까지 학습하는 제품이다. 지역마다 다른 사투리까지 알아듣는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