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교통사고 조사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한국도로공사와 안전운전 캠페인 '드라이브 투 제로(Drive to Zero)'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 위 3대 위협요소인 과속운전, 주의 산만, 음주운전 등 주요 교통사고 원인을 근절해 중상해와 사망사고 제로를 향한 볼보자동차 안전 비전에 따라 기획됐다.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 원인을 분석한 결과 총 사망자 1079명 가운데 졸음과 주시태만, 과속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80%를 차지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일반사고보다 치사율이 15배 이상 높다. 음주운전의 경우 운전자 판단력을 흐려 사고 위험도가 25배까지 치솟는 대형사고 주요 원인이다.
볼보자동차는 7월 19일까지 드라이브 투 제로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운전습관을 점검하고 안전운전 동참에 대한 서약을 받는다. 서약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와 캐리어, 캠핑용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7월 6일까지 SK텔레콤 T맵을 통해 안전운전 습관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실시한다. 출발 전 'T맵×누구(NUGU)'를 통해 '안전운전 OK'이라고 말하거나 T맵 팝업 이벤트 배너 페이지를 클릭 후 서약에 동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4000명에게 1만원 상당 주유권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도로 위 생명을 지키기 위한 수많은 기술이 개발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 스스로 책임의식을 갖고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운전 문화와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