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알리기 위한 디지털캠페인 동행세일 틱톡챌린지(동행나비 챌린지)가 해외까지 전파됐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동행세일 홍보대사 NCT드림이 25일 '동행나비 챌린지'에 참여했고 현재 댓글이 하루만에 1000여 개를 돌파했다. 420여개의 댓글이 영어, 아랍어 등 외국인 댓글이다.
![(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17일간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홍보대사로 트로트 신동 정동원과 한류스타 NCT 드림이 위촉됐다. 사진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캠페인 모델 정동원. 2020.6.17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etnews.com/photonews/2006/1314269_20200626100847_022_0001.jpg)
NCT드림은 SM의 대표적인 글로벌 아이돌 스타로 지난 5월에는 미국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향후 NCT드림은 동행세일 홍보대사로서 세계로 송출되는 동행세일 비대면 라이브 공연에 참여하고, 지역의 동행세일 행사장에도 깜짝 방문 등을 통해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며 동행세일 성공 개최를 응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행세일 디지털 홍보를 맡은 정동원의 동행세일 캠페인 송 '동행합시다'도 26일 기준 유튜브 조회 수 210만회를 기록했다. 정동원의 '동행합시다' 메이킹 영상도 게시 4시간 만에 동행세일에 함께하겠다는 긍정 댓글이 300여개 달리는 등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NCT드림, 정동원 등 동행세일 홍보 두 톱과 함께 이번 동행세일 행사가 침체된 대한민국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