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우리가족상담팀' 신설…문의사항 원스톱 해결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우리가족상담팀 직원이 고객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고객센터 우리가족상담팀 직원이 고객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는 통합상담 조직 '우리가족상담팀'을 신설했다.

모바일과 홈 서비스 관련 고객 문의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의 통신생활을 토털 케어한다.

LG유플러스는 서울과 부산, 광주 고객센터에 우리가족상담팀을 구성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홈으로 이원화한 기존 고객센터 운영방식으로는 결합 서비스 이용 패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사 고객센터 운영 모범 사례를 벤치마킹해 △쉽고 빠른 고객센터 연결 △다른 상담사로 콜 전환 최소화 △첫 번째 상담으로 해결 △고객 셀프 처리 지원 등을 하기로 결정했다.

LG유플러스는 '우리가족 전담 고객센터'를 통해 모든 상담을 한번에 해결하는 'Ask-Once'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면 고객 만족 증대, 해지율 감소, 추가 가입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중연 LG유플러스 상무는 “모바일·홈 통합상담 체계를 전체 고객센터로 확대해 가족 구성원의 통신 생활을 관리해주는 차별화된 상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