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가 AIA 생명보험에 민감정보 통제·관리 솔루션 '파수 데이터 레이더'를 공급했다.
AIA 생명보험은 파수 데이터 레이더를 통해 고객 개인정보를 포함한 기업 내 모든 문서를 식별하고 중요도에 따라 분류한다. 문서 이용 불편은 줄이고 컴플라이언스에는 대응한다.
파수 데이터 레이더는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기기와 저장소에 분산된 문서를 실시간 파악한다. 문서를 내용과 맥락을 중심으로 분류한 후 보안 조치한다. 중요 문서는 암호화를 적용하고 암호화한 문서는 권한 설정과 추적이 가능하다. 민감정보 격리, 삭제, 암호화, 감시 등이 가능하다.
문서 내용과 속성 변경 시 이를 분류 정보에 즉각 반영해 보안 정책을 수정한다. 개인정보 등 관리 항목 포함 여부를 식별하고 문서 중요도를 분류, 잠재 위험에 대비한 보안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고동현 파수 본부장은 “중요 문서와 식별 또는 분류되지 않은 문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다”면서 “파수 데이터 레이더를 통해 유사 솔루션 중복 투자 없이 데이터 보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