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5G 친환경 기여도 담은 '그린 5G 백서' 발간

화웨이, 5G 친환경 기여도 담은 '그린 5G 백서' 발간

화웨이가 글로벌 컨설팅 및 리서치 기업 애널리시스 메이슨과 공동으로 '그린 5G: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다(Green 5G: Building A Sustainable World)' 백서를 발간했다.

그린 5G 백서는 5G가 모바일 광대역통신망의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정리한 문서다. 각 산업이 5G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배출량을 절감하면서 지속 가능한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과정이 기술됐다.

화웨이와 애널리시스 메이슨은 생애주기분석 기반의 과학적이고 포괄적 평가 방식을 통해 5G 기술이 모바일광대역과 각 산업의 에너지효율 향상에 기여하는 정도를 측정했다.

리치 펑 화웨이 5G 제품라인 부문 사장은 “화웨이는 5G 장비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통신기술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에너지 효율이 향상되도록 5G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웨이는 앞으로도 고객, 파트너, 리서치 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5G가 에너지효율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웨이는 친환경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 성장하는 것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화웨이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이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도록 ICT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