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시가 대구지역 기술창업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은 온라인 허브 'DASH'를 오픈했다.
DASH는 대구시가 기존에 운영해 왔던 온라인 포털 대구창업지원포털을 전면 개편, 1년여간 새롭게 구축하고 베타서비스를 거친 시스템이다.
그동안 분산돼 있던 대구지역 3여개 창업지원기관들의 지원사업 공고와 입주공간 현황 등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8개 분야 70여명의 전문가들로부터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구를 운연하고, VC리뷰와 창업라운지내 기업홍보를 통해 투자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DASH는 Dash-Point제도와 회원등급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용자(창업자, 투자자, 기관담당자, 전문가)들은 DASH에서 얼마나 열심히 활동하느냐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 일정 수준이 되면 기프티콘 등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누적 포인트에 따라 창업신, 유니콘, 데카콘 등으로 승급하게 되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이다.

기업 데이터베이스(기업정보, 기업성과) 관리 및 지원사업 성과관리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창업자와 지원기관 모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DASH 모임, DASH 고객센터, 창업영상 등 기능을 통해 사용자 간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대구에서 창업하려면 DASH에 접속해야 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하겠다”면서 “지역 창업 생태계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