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모크(MOK)'가 20일 저녁 9시 유튜브 '코그티비' 채널을 통해 신제품 '모크 2.0(MOK 2.0)'을 공개한다. 모크 2.0(MOK 2.0)은 디자인과 기능 측면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있어 차세대 시장이 전개될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와 달리 '컷팅엣지' 디자인이 적용된 '모크 2.0'은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와 전체적으로 면과 각을 살린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존에 없었던 드로어 푸시 방식의 포켓 충천기와 홀더로 구성된 분리형 타입으로 색상은 골드와 브라운, 블루 등 3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디자인에 걸맞게 기능 또한 우수하다. 2회 연속 사용은 기본, 한번 충전으로 2회까지 연속해 사용 가능하다. 홀더는 3분이면 충전이 가능하며 가열 시 온도의 최적화된 유지와 관리를 위해 타사 제품과 차별화된 '가열침 히팅 방식'을 사용해 최상의 맛과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OLED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디바이스의 정보와 배터리 상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공식 판매는 9월 중순부터 시작되며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모크 플래그십 스토어 및 서울의 일부 편의점에서부터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모크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좀 더 개성 있고 기능적으로 뛰어난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를 선보이고자 '모크 2.0'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궐련형 전자담배 디바이스의 트렌드는 '모크 2.0' 출시 전과 후로 나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크(MOK) 전용 담배스틱 제품으로 쿠(COO)와 황학루 두가지 브랜드가 있으며 7가지의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