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IoT 진흥 주간]온라인 IoT Showcase 2020

[2020 AIoT 진흥 주간]온라인 IoT Showcase 2020

'온라인 IoT 쇼케이스 2020'은 IoT 분야 제품·서비스 상용화를 준비하는 우수 기업의 사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판교에 위치한 IoT혁신센터 업무시설에 입주한 지능형·자율형 IoT중소기업 15개사 중 시제품 단계 이상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유망 기업 8개가 참가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참가 기업에 수요자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제품·서비스 홍보 및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 국내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한국전력정보, 업(UP), 셔블, 힐스엔지니어링, 자스텍엠, 코코넛사일로, 리틀캣, 고큐바테크놀로지다.

이들은 되는 14일부터 '온라인 IoT 쇼케이스 2020'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자·협력 상담회를 갖는다.

한국전력정보는 스카이 카메라와 기상센서 기반 태양광 발전량 예측 시스템을 소개한다. IoT 기상센서와 스카이카메라를 활용, 실시간 기상정보 수집은 물론 이미지 분석 알고리즘을 이용한 미래의 운량·운고 예측, 딥러닝으로 24시간 이후 발전량 예측이 가능하다.

업은 인공지능 무인 판매기 솔루션를 소개한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오더, 스마트폰 앱 주문·결제, AI기반 무인쇼핑·광고 등 동시 구현했다.

3분기 인공지능 소형 무인 점포 안테나샵을 오픈하고 4분기 무인 테마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셔블의 3차원(3D) 디지털트윈 통합관리 플랫폼은 자체 개발 3D 엔진 기반으로 현장 상황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도록 한다. 각종 산업 인프라의 운영시스템과 현장의 IoT 시스템과 연동을 통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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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엔지니어링은 AI 기반 IoT 기술 활용 방역 로봇을, 자스텍엠은 OBD II 기반 무선 통신 자동차 운행 정보 수집 장치 등 커넥티드카 차량 관제 솔루션을, 코코넛사일로는 빅데이터 기반 국제화물운송 중개서비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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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캣의 고양이 맞춤형 IoT 운동기구 캣휠은 IoT를 기반으로 실내에서 운동량을 체크하는 헬스케어 기구이자 맞춤형 질병 예측이 가능한 유일한 기기다.

고큐바테크놀로지가 소개하는 '경도인지장애 검출 안구운동 비대면 모니터링 솔루션'은 고령자의 안구 운동을 추적해 고령자의 뇌기능과 건강상태를 비대면 원격 모니터링한다.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산업본부 본부장은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이 IoT혁신센터의 업무공간을 활용, 제품·서비스를 구현하고 쇼케이스를 통해 시장 인지도 확보와 시장 진입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