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뱃 씨티그룹 CEO, 내년 2월 퇴임

씨티그룹은 마이클 코뱃 씨티 CEO가 내년 2월 CEO와 이사회에서 물러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사회는 2월부터 CEO직을 수행할 코뱃 CEO 후임으로 글로벌 소비자금융 CEO인 제인 프레이저를 선임했다.

프레이저는 씨티에서 16년 동안 근무했다. 2019년부터 글로벌 소비자금융 CEO을 역임했다. 19개국에서 소매금융과 자산 관리, 신용카드, 담보 대출, 관련된 운영·기술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금융 업무를 책임지고 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