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인텔리전스, IoT 관리 플랫폼 '네오아이디엠(NeoIDM)' 日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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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인텔리전스, IoT 관리 플랫폼 '네오아이디엠(NeoIDM)' 日 수출

한컴인텔리전스(대표 지창건)가 유센(USEN)-넥스트 그룹 주식회사 유센에 사물인터넷(IoT) 관리 플랫폼 '네오아이디엠(NeoIDM)'을 공급한다.

유센은 일본 매장 음악(BGM) 공급 서비스 기업이다. 일본에서 케이블과 위성, 인터넷 등 다양한 통신망을 활용해 약국, 마트 등 약 75만개 점포에 음악 공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센에서 자사 채널을 통한 방송 실적과 청취자 리퀘스트 등을 집계해 발표하는 '유센 차트'는 일본 가요계 3대 차트로 손꼽힌다.

유센은 한컴인텔리전스 NeoIDM을 활용한 IoT 서비스 '유센 IoT 플랫폼'을 제공한다. 점포에 설치된 통신 셋톱박스, 태블릿, IP카메라 등 500만 대 이상 IoT기기를 연결한다. 무선통신, 컨텐츠 유통, 방문객 분석 서비스, 원격제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유센 IoT 플랫폼 서비스 출시에 앞서 유센과 1년 이상 사전 검증을 실시했다. 유센은 올해 9월부터 일본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센 IoT 플랫폼에서 NeoIDM은 유센이 제공하는 매장 내 IoT 기기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통신속도 제어, 펌웨어 업그레이드, 데이터 수집, 기기 원격제어 등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유센은 매장을 관리하기 위한 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비용절감 효과뿐 아니라 쉽고 효율적인 점포 운영지원이 가능하다.

한컴인텔리전스가 개발한 NeoIDM은 원격관리가 가능한 IoT 관리 플랫폼이다. IoT 표준이자 경량화된 프로토콜인 'LwM2M'을 기반으로 기기 관리기능을 제공한다.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스마트 관제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유센 관계자는 “세계 여러 IoT 플랫폼을 비교해 최종 선정한 NeoIDM은 IoT 디바이스 관리를 위한 안정성, 보안성, 가용성 등을 고루 갖췄다”면서 “NeoIDM을 활용해 고객에게 더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관리가 가능해졌고 순차적으로 적용 범위와 기기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창건 한컴인텔리전스 대표는 “세계 3대 IoT 시장 중 하나인 일본 까다로운 기술과 보안 검증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현장 피드백과 고객 요구를 수렴해 일본 IoT 시장에서 NeoIDM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