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메탈, 금, 나무 등 특수 소재 코나카드 라인업 출시

코나카드 프리미엄K 라인업-나무메탈카드
코나카드 프리미엄K 라인업-나무메탈카드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금, 메탈, 나무 등 특수 소재를 채용한 '프리미엄K' 코나카드 라인업을 출시했다.

코나카드는 연회비가 무료인 선불 충전형 IC카드로 결제 시 0.2% 캐시백, 최대 50% 제휴사 할인·캐시백, 현금영수증과 동일한 소득공제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캐릭터, 일러스트 등을 담은 다양한 카드 디자인을 제공해 사용자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메탈 브러쉬' 카드는 하프메탈 플레이트로 제작, 내구성이 뛰어나며 풀 메탈 카드 플레이트 대비 가볍고 얇아 휴대성이 강화됐다. 컬러는 골드, 실버, 블루 세 가지이다. 메탈 특유의 고급스럽고 모던한 느낌을 살린 브러쉬 패턴 디자인으로 지문이 많이 묻는 메탈 소재의 단점도 보완했다. 카드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해 그립감이 뛰어나며 깔끔한 마감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메탈 나무' 카드는 플레이트 전면에 핀란드산 천연 자작나무를, 후면에는 메탈 소재를 적용했다. 핀란드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인증을 받은 천연 자작나무만을 사용하였으며 자작나무의 결을 살린 디자인으로 북유럽 감성을 더했다. 총 7단계의 공정에 후면부를 메탈 소재로 처리해 견고한 마감과 디자인으로 심미적인 만족감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디자인의 '골드 카드' 시리즈도 선보인다. 골드 카드는 999.9% 순도의 금에 내구성 좋은 메탈을 더해 제작한 특수 카드로 1.875g(반 돈), 3.75g(한 돈), 7.5g(두 돈) 중량의 금이 포함돼 있다. 골드 카드는 40회가 넘는 정밀한 공정 과정을 거쳐 완성된 금 특유의 고급스러움에 메탈 플레이트의 정교하고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코나카드 측은 “지난 8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서 신제품 카드 첫 선을 보였을 때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를 채택한 코나카드 및 굿즈를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구매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