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GIST, 21일 과학스쿨 'SNS로 바라본 사회구조'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김기선)과 공동으로 21일 오후 7시 과학관 상상홀에서 '좁은 세상-소셜 네트워크로 바라본 사회구조의 신비'를 주제로 과학스쿨 강연회를 개최한다.

과학스쿨 '소셜 네트워크' 강연은 진규호 GIST 기초교육학부 교수가 맡는다. 소셜 네크워크로 만들어지는 사회적 객체들의 급속한 확산과 좁은 세상에 대한 이해를 풀어나간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사회문제들에 대한 질문과 해결방안에 대한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21일 오후 7시 과학관 상상홀에서 좁은 세상-소셜 네트워크로 바라본 사회구조의 신비를 주제로 과학스쿨 강연회를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21일 오후 7시 과학관 상상홀에서 좁은 세상-소셜 네트워크로 바라본 사회구조의 신비를 주제로 과학스쿨 강연회를 개최한다.

진규호 교수는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학사, 서울대 경영학 석사, 애리조나주립대학 W.P.캐리스쿨오브 비즈니스 경영학 박사과정 수료, 서울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한 석학이다.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GIST 기초교육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연구 분야로는 소셜네트워크의 진화, 사회적 지위와 평관과 기업의 경쟁우위, 기술혁신전략 등이 있다.

진규호 GIST 교수.
진규호 GIST 교수.

10월 과학스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75명 선착순에 한하여 사전예약 및 현장 수강이 가능하다. 과학스쿨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과학관과 GIST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에 '과학스쿨'을 개최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