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의원 "항공편 운항 70% 감소에도 운항지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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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

코로나19 사태로 항공편 운항이 70%가량 감소했으나 항공기 운항지연이 여전히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 갑)이 공사로부터 받든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하루 평균 9편의 운항이 지연되고, 지연 시간은 평균 57분에 달했다.

코로나19 위기로 운항회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이상 감소했지만 운항지연은 발생했다.

항공 지연 원인은 항공기 접속 지연, 항공기 정비, 많은 교통량으로 인한 항로 혼잡, 기상악화 등이다.

항공기 접속 지연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전편 항공기 출·도착 지연에 따른 연결편 지연으로서, 항공사의 항공기 연결 운항에 따른 지연이다.

홍 의원은 “항공기 운항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 도입 및 운영절차를 개선하는 등을 보완해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