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에 윤태식 정책조정국장을 임명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외환시장 변동폭이 큰 가운데 국제금융 전문가인 윤 차관보가 정책에 일조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에서 국제금융 관련 요직을 두루 거친 '국제통'이다.
윤 차관보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영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윤 차관보는 기재부에서 국제금융과장, 외화자금과장, 개발금융국장, 대변인, 국제금융국장 등을 거쳤다.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으로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 지난 1월 기재부 정책조정국장에 임명돼 코로나19 대응 경제정책, '한국형 뉴딜'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또 신임 정책조정국장에 임기근 공공정책국장, 공공정책국장에는 우해영 경제구조개혁국장이 선임됐다.
유재희기자 ryu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