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리플·에이치에스테크, 조선해양 XR 원격협업 서비스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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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협업 솔루션 '메타뷰리모트' 조선해양용으로 공급

노진송 익스트리플 대표(오늘쪽)와 김동찬 에이치에스테크놀러지 대표가 조선해양 XR원격협업지원서비스 상용화 협력 협약을 맺었다.
<노진송 익스트리플 대표(오늘쪽)와 김동찬 에이치에스테크놀러지 대표가 조선해양 XR원격협업지원서비스 상용화 협력 협약을 맺었다.>

확장현실(XR)을 이용한 원격협업시스템이 조선해양산업에 본격 적용된다.

XR 전문기업 익스트리플(대표 노진송)은 조선해양 원격검사·계측 전문기업 에이치에스테크놀러지(대표 김동찬)와 '조선해양 XR 원격협업 지원시스템 상용화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익스트리플이 개발·보유한 XR 원격협업 지원 시스템 '메타뷰리모트'를 조선해양 원격검사·안전 점검·의료지원 협업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해 한국선급을 비롯한 국내외 기관과 선사에 공급한다.

익스트리플은 서비스 개발과 운용, 에이치에스테크놀러지는 조선해양 시장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하기로 했다. 서비스 상용화와 확산을 지원할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시스템 구축과 운영도 추진한다.

양사는 조선해양 XR 원격협업 지원 서비스 상용화와 함께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 분야에서 사업 수행과 공동 이익 실현에 협력해 나간다.

메타뷰리모트는 경상남도와 통영시, 포스코케미칼, STX조선해양, 대명GEC, 엠라인스튜디오, P&C솔루션, 파인에스엔에스 등 2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익스트리플은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메타뷰리모트 클라우드서비스도 제공한다.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VR·AR융합센터 '증강현실(AR) 기반 중소기업 제조공정 원격지원시스템 구현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노진송 대표는 “중소 제조업에 원격협업 지원과 원격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활동의 어려움과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기업 경비 절감,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뷰리모트는 XR 기반 양방향 영상통신을 이용해 '현장 작업자'와 '원격 전문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지원하는 원격협업솔루션이다.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치 한 공간에 있는 것 같은 직관적 정보 공유와 의사소통 툴을 제공한다. 작업자와 원격전문가는 동일한 시선정보를 공유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오류 없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