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항공안전기술원 등과 항공모빌리티산업 생태계 조성 협약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왼쪽),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윤갑석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장, 김수태 청주고 교장이 지난 5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항공모빌리티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왼쪽),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윤갑석 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장, 김수태 청주고 교장이 지난 5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항공모빌리티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항공모빌리티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5일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 청주고(교장 김수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충북TP 등 4개 기관은 항공모빌리티 개발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 시험인증시설·표준화 및 안전사고예방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항공산업기술 촉진을 위해 기업지원, 교육훈련 등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송재빈 원장은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의 기반기술인 항공모빌리티산업 분야 전문기관들과 함께 경량항공기 조립기술 확보, 부품국산화 나아가 도심항공교통까지의 기술개발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항공모빌리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항공모빌리티분야 인력양성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