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네트워크, 용산으로 본사 확장 이전

샌드박스네트워크, 용산으로 본사 확장 이전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용산 신사옥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 사세확장과 인력충원으로 인한 환경 개선 일환이다.

이달 28일 샌드박스가 입주하게 될 용산 해링턴스퀘어는 34층 신축 건물이다. 샌드박스는 이중 28층부터 30층까지 총 3개층을 임대한다.

28층에는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와 제작자가 촬영과 편집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음향실이 들어선다. 29층과 30층에는 사무공간, 교육장, 라운지, 휴게공간, 굿즈 전시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는 “지난 5년간 샌드박스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예상보다 일찍 더 넓고 쾌적한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1위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