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전문기업 포어시스, '퍼스트 펭귄'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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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화 포어시스 대표(가운데)가 신용보증기금에서 신보 관계자들과 퍼스트펭귄 인증서를 받고 주먹을 쥐어 들고 있다.
<원종화 포어시스 대표(가운데)가 신용보증기금에서 신보 관계자들과 퍼스트펭귄 인증서를 받고 주먹을 쥐어 들고 있다.>

해양쓰레기 전문기업 포어시스는 신용보증기금이 선정하는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 '퍼스트 펭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 제도는 창조적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중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핵심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해 최대 30억원 보증을 지원하고 각종 우대를 지원한다.

포어시스는 '지능형 하천 및 해양 부유쓰레기 수거·관리 시스템' 핵심 기술력과 전망성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이 시스템은 하천에서 해양으로 유입되는 부유 쓰레기를 조기에 막는 차단막으로 구성된 시스템이다. 해양, 해저 영역 기반시설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양 플랜트 설계 기술을 접목해 구조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나아가 해당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인식기술을 바탕으로 해양쓰레기의 주요 점오염원인 하천의 상시 관리를 실현하고 근본적인 해양쓰레기 발생량 감축을 목표하고 있다.

앞서 포어시스는 금융위원회로부터 해당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에 선정된 바 있다. 2017년 1월 설립 이후, 접근이 어려운 하천 및 해양의 해양쓰레기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관리 인프라 개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는 국내 유일의 해양쓰레기 전문 기업이다. 올해부터는 수집되는 쓰레기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수거를 위한 '지능형 통합 관리 시스템'에 대한 개발을 개시했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