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최근 5년 평균 취업률 80% 상회...해외취업 5년연속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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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이 80%를 상회하며 취업 명문 대학의 위상을 재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3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5년간 평균 취업률 80%대를 달성한 것은 영진전문대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SK하이닉스에 조기 합격해 입사 전 교수들과 파이팅을 외치는 영진전문대 올해 2월 졸업예정자들.
<SK하이닉스에 조기 합격해 입사 전 교수들과 파이팅을 외치는 영진전문대 올해 2월 졸업예정자들.>

12일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 따르면 영진전문대는 취업률 78.1%(2019년 졸업자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해 졸업자 3187명 가운데 2215명을 취업시켰다. 이로써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평균 취업률은 80.1%를 달성했다.

해외취업은 185명으로 전국 전문대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해외취업은 무려 603명에 이른다.

일본 소프트뱅크 등 해외기업에 입사하는 영진전문대 졸업생들이 최재영 총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일본 소프트뱅크 등 해외기업에 입사하는 영진전문대 졸업생들이 최재영 총장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국내외 취업의 질적 수준도 높았다. 국내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등 삼성계열사에 225명이,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LG계열사 336명, SK계열사에 252명이 취업했다. 대기업에 총 2152명이 입사했다. 해외 취업 대상기업은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들이다. 해외 취업의 질적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진전문대학교 SK하이닉스반 반도체 공정실습 모습
<영진전문대학교 SK하이닉스반 반도체 공정실습 모습>

대학측은 이번 취업성과는 기업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이 주효했고, 국내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글로벌 인재양성에 일찌감치 나선 결과라고 분석했다. 영진전문대는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 '백호튜터링', '취업캠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해 이와 같은 성과를 냈으며, 교육부 링크플러스(LINC+)사업에 선정돼 11개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고용노동부 'K-MOVE스쿨사업', '청해진대학사업' 선정 등으로 국내외 취업 관련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재영 총장은 “주문식교육에 더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취업 역량을 스스로 끌어올리는데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정부 부처별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취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면서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기업 현장 눈높이에 맞춘 최적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은 오는 18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으로 914명을 선발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