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1조원 넘는 자금이 몰리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장이 한 달도 안 돼 1조원대로 쪼그라들었다. 현금 3000만원 기본예탁금 규제가 시행되자 거래대금 90% 이상이 증발했고, 모의거래 의무가 추가된 뒤에는 9000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8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기본예탁금이 현금 3000만원으로 강화된 지 한 달(4주)이 된다. 전자신문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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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조→9000억…한 달만에 삼전닉스 레버리지 거래 91% 급감2026-08-26 14:32 -
정부, 삼성·SK·구글·ASML과 재생에너지 조달 해법 논의정부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구글·ASML 등 글로벌 첨단기업들과 만나 반도체·인공지능(AI) 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 해법을 논의한다.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함께 기업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전력을 조달할 수 있도록 시장·입지·전력망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반도체·AI 등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
2026-08-25 12:00 -
GM 몸값 맞먹는 139조 잉여현금…삼성전자 '빅딜' 없으면 추가 청구서 받는다삼성전자가 올해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인 110조원에 달하는 주주환원을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주주환원 이후에도 최대 139조원 현금을 보유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단순 시가총액 기준으로 현대차, GM 등 완성차 업체를 통째로 사들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르노그룹 몸값의 8배에 이르는 막대한 규모다. 삼성전자의 초격차를 이어갈 수 있는 대형 인수합병(M&A)에 관심이 쏠리는 배경이다. 삼성전자는 3분기 30조원 안팎의 현금배당을 시작으로 202
2026-08-23 16:00 -
삼성·SK, 반도체 수율 확보 총력…'분석실' 대거 업그레이드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공정 개선과 수율 관리 핵심 인프라인 '분석실'을 대거 업그레이드한다. 차세대 검사 및 분석 장비를 도입, 첨단 반도체 수율 확보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 부문은 반도체 공정 분석실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 협력사를 통해 반도체와 웨이퍼 회로 패턴을 확인하거나 결함 여부를 진단하는 차세대 장비 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안에 밝은 업계 관계자는 “기존 반도체 칩(다이)
2026-08-18 16:30 -
[데스크라인]함께 가야 멀리 가죠지난 2분기 세계 D램 시장 점유율에서 중국 CXMT(창신메모리)의 점유율이 7%를 넘어섰다. CXMT는 중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시장 점유율을 급속도로 높이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UBS는 CXMT의 세계 D램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약 7%에서 2028년 약 10%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이 중국향 아이폰과 맥북 등에서 CXMT 메모리 반도체를 테스트할 계획이라는 소식도 들린다. D램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입
2026-08-13 13:17 -
김정관 산업장관,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정부가 먼저 제안”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선정에 대해 “정부가 기업에 부지를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호남 입지를 누가 먼저 제안했느냐'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기업은 부지가 필요했고 필요한 부지에 대해서 정부가 제안을 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광주를 포함해 다양한 부지를 제안했고, 기업이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광주 이외의 후보지가 어디였느냐는
2026-08-13 08:14 -
與 메가 특위, 삼성·SK 용인 반도체 현장 찾아 “조기 완공 전폭 지원”더불어민주당이 11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찾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관련 기업들과 사업 조기 완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전력·용수·교통망 등 핵심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입법과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는 이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달 특위 출범 후 첫 현장 방문이다. 한병도 특위 위원장은 “전 세계가 인공지능
2026-08-11 15:03 -
반도체 IDM-장비-부품 30개사 '다자간 직통라인' 기틀 마련종합반도체기업(IDM)과 글로벌 장비사, 국내 소재·부품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 기술을 직접 논의하는 다자간 협의 창구가 처음 마련됐다. 반도체 공급망의 수직 구조로 인해 쌓인 '정보 격차'와 '보안 장벽'을 허물고 소부장 기업과 직접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다. 11일 구미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반도체 공정용 세라믹 소재부품 혁신연구회 세미나'에는 7개 IDM·장비 등 '수요기업'과 23개 소재·부품 '공급기업' 관련 관계자 90
2026-08-11 14:31 -
[ET톡] '넥스트 메모리'가 필요하다중국 최대 D램 제조사인 창신메모리(CXMT)가 화제다. 지난달 말 상하이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하자마자 본토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다. 최근에는 애플이 아이폰에 CXMT D램을 탑재한다는 이야기까지 들린다. 메모리는 한국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주축이다. D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1·2위를 차지할 만큼 위상이 높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급증으로 D램이 금값이 된 지금, 한국 메모리는 '슈퍼 을(乙)'로 불릴 정도로
2026-08-10 16:00 -
반도체 장비 납품기간 2배 늘어…제조사 '발등에 불'최근 주요 반도체 제조 장비 납품 기간(납기·리드타임)이 최대 2배까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가 동시다발적으로 공장(팹) 투자를 단행, 장비 구매 주문이 폭증해서다. 반도체 장비 납기가 생산 계획 중요 변수로 떠오르면서 제조사 간 장비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수 팹 건설을 추진 중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제조사도 조기 구매주문 검토 등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반
2026-07-23 16:30 -
메모리 반도체 3사, 'HBM4 수율' 경쟁 점화…하반기 수익 판가름글로벌 메모리업체 3사가 'HBM4' 수율(양품 비율) 경쟁에 뛰어들었다. 메모리 제조사 호실적에 기여했던 범용 D램 가격 상승 폭이 둔화하면서 마진이 큰 HBM 경쟁력을 높여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가 HBM4 수율 극대화 전략을 추진한다. HBM4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로, 하반기 출시되는 엔비디아 인공지능(AI) 가속기 '베라 루빈' 등에 탑재된다. 3사 중
2026-07-21 16:30 -
[삼성전자 총파업 눈앞] 재계 뒤흔드는 '보상 갈등'재계에서는 삼성전자 성과급 갈등 사태 시발점을 SK하이닉스 노사 합의로 보는 시각이 다수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해 9월, 영업이익 10%를 초과이익분배금(PS) 재원으로 고정하고 기존 성과급 상한선(기본급 1000%)을 폐지하는 파격적 내용의 10년 장기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직원 1인당 평균 6억원대 성과급이 예상되는 역대급 규모다. 재계 관계자는 “반도체 초호황이 만들어낸 파격 보상이 인접 산업군 노조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면서, 업황
2026-05-13 14:20 -
SK스퀘어, 작년 영업익 8조7974억원…역대 최대SK스퀘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4115억원, 영업이익 8조7974억원, 순이익 8조818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약 26%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5%, 142%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SK스퀘어는 이날
2026-02-24 19:35 -
'HBM의 힘' SK하이닉스, 인텔 제치고 글로벌 매출 3위로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범용 D램 판매에 힘입어 미국 인텔을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 매출 3위로 올라섰다. 13일 가트너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2025년 매출은 606억4000만달러(89조4197억원)로 전년 대비 37.2% 증가했다. 인공지능(
2026-01-13 18:58 -
[뉴스줌인] 오픈AI·삼성·SK, 협력 의미…“韓·美 글로벌 AI 패권 동맹”오픈AI가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축 프로젝트에서 삼성·SK 손을 잡은 건 양사의 반도체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과 SK는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오픈AI와 협력을 기반으로 AI 분야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
2025-10-01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