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생산시설 전력설비 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에 나선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한 반도체 전력수요에 대응하고 K-반도체 생산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한전은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반도체 산단 공급 전력설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반도체 생산시설은 순간적인 전압강하나 짧은 정전만으로도 생산 차질과 큰 경제적 손실이 생길 수 있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생산라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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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SK하이닉스와 전력설비 운영 협력…K-반도체 경쟁력 높인다2026-10-01 14:03 -
李대통령, 또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 주재…정주요건 방안 관심이재명 대통령이 세 번째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통해 삼성전자·SK 등 재계와 함께 반도체·피지컬AI·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3대 메가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주 여건 조성과 기업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청와대 전담조직인 국가전략투자보좌관실 신설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메가특구특별법의 세부 내용과 노동 특례 방안을 구체화할지도 관심이다. 이 대통령은 29일 15시 청와대에서 '메가프
2026-09-28 10:00 -
로이터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 이르면 내년 美상장 검토”SK하이닉스의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이르면 내년 미국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25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 이번주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해 투자은행(IB)들을 대상으로 IPO 주관사 제안 회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솔리다임은 이번 IPO에서 최대 150억 달러를 조달하고 기업가치를 최대 1500억 달러로 평가받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거래 규모와 상장 시점은 아직 초기 검
2026-09-26 09:58 -
반도체 '안전불감' 338건 적발…SK하이닉스 청주 119건·이천 도급승인 취소국내 반도체 제조 사업장에서 화재·폭발·유해가스 누출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에서만 119건이 확인됐고, 이천캠퍼스는 유해화학물질 작업절차를 지키지 않아 도급승인이 취소됐다.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반도체 생산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노동부는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를 비롯한 반도체 제조업 27개소를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2026-09-20 12:00 -
용인 반도체 산단 '물길' 뚫는다…하루 107만톤 공급망 구축 본격화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에 하루 최대 107만2000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물길' 구축이 본격화한다. 우선 팔당댐에서 용인까지 약 47㎞의 전용 관로를 깔아 하루 31만톤을 공급한다. 반도체 생산시설 건설 일정에 맞춰 전력과 함께 핵심 기반시설인 용수 공급망 구축에 속도가 붙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8일부터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 1단계 우선시행구간 시설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
2026-09-18 09:00 -
삼성·SK하이닉스, 국제물주간 첫 출격…반도체 '물 혁신' 전면에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에 처음으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물의 재이용과 '워터 포지티브(Water Positive)' 전략을 선보였다. 정부도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성장으로 물이 전력과 함께 핵심 인프라로 부상했다고 보고, 물 재이용과 초순수 기술개발을 확대하는 한편 댐·저수지·재이용수 등 분산된 수원을 연결하는 '워터그리드' 구축에 나선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은 9일 대구에서 열
2026-09-09 15:00 -
美 마이크론, HBM 생산능력 2배 확대…삼성·SK 격차 줄인다미국 마이크론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능력을 전년 대비 2배 확대한다. 연말까지 공격적인 설비 투자를 단행, 최신 HBM인 HBM4 12단 공급 역량을 강화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비 부족한 HBM 생산 능력을 끌어올려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시도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올해 말까지 HBM 생산 능력(캐퍼)을 최대 월 6만장(웨이퍼 기준) 추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마이크론의 HBM 생산량은 월 4만~5만장 수준인데 올해
2026-09-03 16:29 -
글로벌 VC 창업자, 韓 정부 AI 투자 호평…“삼성·SK 반도체와 도약”“한국처럼 자체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AI 공급망 핵심인 메모리 반도체 리딩 컴퍼니를 보유한 국가라는 점에서 도약 가능성이 있습니다.” 네이선 베나이시 에어스트리트캐피털 창업자(제너럴 파트너)는 3일 서울 노보텔 강남에서 열린 '일레븐랩스 이그제큐티브 조찬 세션'에 참석해 “AI가 산업과 국가 성장을 이끄는 시대에 성장을 희망하는 국가라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 정부가 올해만 10조
2026-09-03 14:15 -
한전, 삼전닉스에 '전기료 선납' 제안…첨단산업 전력망 투자재원 조달대규모 전력수요 기업이 장래 전기요금을 미리 내고 한전은 이를 첨단산업 전력망 건설에 투입하는 새로운 자금조달 방안이 추진된다. 반도체·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망 투자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전력의 재무 부담을 덜면서 기업에는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3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규모 전력수요 기업에 '대규모 전기요금 선납제도'를 제안하고 참여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 다만 현재는 제
2026-09-03 10:26 -
반도체 초호황 속 영업이익률 극과 극…협력사 낙수효과 없었다메모리 시장 초호황에도 종합반도체기업(IDM) 협력사의 영업이익률은 10%대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스나 식각액 등 소재 기업은 시장 확대로 출하량과 매출이 늘어났음에도 수익 측면의 낙수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전자신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소재 1차 협력사 중 대표 상장사 5곳의 2026년 2분기 영업실적 공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약 15.5%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삼성
2026-08-31 16:31 -
부지·전력·용수 준비 끝내놓고…'SK하닉에 러브콜' 日, 최태원 입만 쳐다본다일본 미야기현이 SK하이닉스의 첨단 반도체 생산거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규모 투자와 고용을 끌어내 지역 산업구조를 바꾼 구마모토현의 TSMC 유치 사례를 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31일 일본 센다이시에서 한일 상공회의소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을 주제로 회의를 개최한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석하면서 SK하이닉스 공장 유치를 추진하는 미야기현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 회장은 전날 열린 '제1회 한일 저
2026-08-31 16:24 -
[관망경]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퍼즐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을 신설하고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을 발탁했다. 반도체·피지컬 인공지능(AI)·AI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3대 메가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 또한 간판 부처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국토교통부도 있다. 그런데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프로젝트를 챙길 첫 인물은 기후부에서 나왔다. 상징성이 작지 않다. 메가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퍼즐이 무엇인지
2026-08-31 14:28 -
SK하이닉스, 미국 1호 생산기지 첫 삽…현지 패키징으로 경쟁우위 확보SK하이닉스가 미국 1호 생산기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SK하이닉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피엣에서 곽노정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인디애나 팹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은 기초 공사를 마치고 상부 구조물 공사로 넘어가는 전환점에 맞춰 열렸다. 인디애나 팹은 SK하이닉스의 미국 내 첫 생산기지이자, 해외 첫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 거점이다. 웨이퍼를 만드는 전공정이 아니라 후공정이 주요 역할
2026-08-28 00:00 -
하루 11조→9000억…한 달만에 삼전닉스 레버리지 거래 91% 급감하루 11조원 넘는 자금이 몰리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장이 한 달도 안 돼 1조원대로 쪼그라들었다. 현금 3000만원 기본예탁금 규제가 시행되자 거래대금 90% 이상이 증발했고, 모의거래 의무가 추가된 뒤에는 9000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8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기본예탁금이 현금 3000만원으로 강화된 지 한 달(4주)이 된다. 전자신문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026-08-26 14:32 -
정부, 삼성·SK·구글·ASML과 재생에너지 조달 해법 논의정부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구글·ASML 등 글로벌 첨단기업들과 만나 반도체·인공지능(AI) 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 해법을 논의한다.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와 함께 기업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전력을 조달할 수 있도록 시장·입지·전력망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과 '반도체·AI 등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
2026-08-25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