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6년 연속 선정

알서포트,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6년 연속 선정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6년 연속으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016년부터 매년 심사를 통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청년고용실적 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한다. 알서포트는 해마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알서포트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정규직 채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출산휴가나 육아휴직과 관련 경우 비정규직(계약직)으로 채용해 고용 안정을 보장하고 출산·육아를 장려한다.

알서포트는 연구개발(R&D)을 비롯한 전 부문 채용을 확대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직원 규모를 전년 대비 20% 늘렸다. 올해도 인재 확보를 위한 신규 채용을 적극 추진한다.

워라밸(일생활균형) 향상을 위해 출퇴근 시간 제약을 최소화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집중 업무 시간 외에는 각자의 업무 진행이나 컨디션에 따라 자유롭게 출퇴근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육아 등 가족 돌봄 사유나 질병, 부상 등으로 출퇴근이 어려운 직원의 재택근무를 적극 권장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6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이라는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면서 “적극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글로벌 원격·영상회의 시장을 선도하고 더욱 견고한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