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세아제강·박셀바이오 등 3개 기업과 1150억 투자협약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9일 해상풍력·하부구조물 제조업체인 세아제강·박셀바이오 등 3개 기업과 1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9일 해상풍력·하부구조물 제조업체인 세아제강·박셀바이오 등 3개 기업과 1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는 29일 해상풍력·하부구조물 제조업체인 세아제강·박셀바이오 등 3개 기업과 1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세아제강은 이번 투자협약으로 율촌산단 순천공장에 800억원 규모의 증설을 통해 둘레 8m·길이 100m에 이르는 원통형 강관 하부구조물 생산체계를 갖춰 아시아·유럽 등 전 세계 해상풍력 하부구조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세아제강은 순천공장서 제작한 철탑형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을 프랑스와 대만에 수출하고 있다.

항암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박셀바이오는 투자협약을 통해 전남 화순 생물 의약산업단지 항암면역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및 생산 설비 단지를 조성한다.

또, 소형 수직풍력 발전기 제조 공장을 전국 최초로 설립하는 윈드에너지는 '생활속 풍력발전' 전남 브랜드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은 지역균형 뉴딜을 선도하는 8.2GW 해상풍력 발전사업 성공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대한민국 경제도약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첨단 우수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