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컨소시엄, AI 분야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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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총장 정성택)는 서울시립대 등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인공지능(AI)분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남대 컨소시엄은 2026년까지 6년간 102억을 지원받아 AI융합 교과목을 개발하고 화상토론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교육 접근성을 높인다. 참여대학은 의료(전남대), 공공행정(서울시립대), 교육학 및 경제·경영학(성균관대), 농업(전주대), 스마트시티(서울과기대) 등이다.

전남대 정문 전경.
<전남대 정문 전경.>

각 분야별로 개발한 교육 자료는 사업수행 대학 전체가 공유·활용하고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 뿐 아니라 일반 국민에도 공개하는 등 성과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로 불리는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신기술분야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산·학·연·민간기관 등이 참여해 국가수준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AI 전남대를 비롯 빅데이터 서울대, 차세대반도체 서울대, 미래자동차 국민대, 바이오헬스 단국대, 실감미디어 건국대, 지능형로봇 한양대(ERICA)), 에너지신산업 고려대 등이다.

정성택 총장은 “참여대학뿐만 아니라 산업계, 연구계 등의 역량까지 결집해 우리나라 AI분야 인재 양성을 주도할 것”이라며 “AI 인재 교육의 메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