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 에너지기업 모집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다음달 2일까지 에너지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발굴 및 전략수립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 국가혁신융복합단지 기업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링 및 기술 사업화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추진한다.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판로 개척 기회 제공이 목적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공적개발원조(ODA),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사업발굴을 위한 사전조사 및 선진 기술 조사 수행을 지원한다. 해외 협력사업 발굴과 기획과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전략 수립 컨설팅 지원으로 분류된다. 지원규모는 과제당 최대 2000만원이다.

유동국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산업 내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