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대표 이성남)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발주한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사업인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마이데이터 사업 영역을 금융 분야에서 의료 분야까지 확장해 마이 데이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시작한 것으로 평가했다.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은 개인 주도로 본인 건강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필요한 시점에 원하는 기관에 개인 건강 정보 데이터를 제공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전국 1025개 이상의 1·2·3차 병원 의료데이터를 연계·확산함으로써 의료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국민이 본인 의료데이터를 적극 활용토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회사는 오는 2022년까지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기반 및 체계 마련 △마이헬스웨이 플랫폼 구축 △개인주도 의료데이터 활용지원 △파일럿 시스템 구축 및 실증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아이티아이즈는 이번 마이 헬스웨이 플랫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개인주도형 건강정보 시장 진출하는 등 의료 분야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이성남 대표는 “최근 5년간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한 결과 과기정통부의 한국형 인공지능(AI) 정밀 의료서비스 '닥터앤서', 보건복지부의 데이터중심병원, 국토교통부의 포스트코로나 도시감염병 대응솔루션, 산업부의 근로자 행동패턴 분석 솔루션 등 사업을 수행, 헬스케어 분야 투자에 대한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 데이터 주권 확립과 데이터 서비스 경쟁을 활성화하고 데이터의 자유로운 흐름을 통해 디지털 경제를 촉진하는 등 마이데이터 산업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AI·빅데이터·클라우드 플랫폼인 구름위(GURMWI)를 기반으로 마이 데이터 산업에서 선두주자로 나선다”고 강조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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