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매출채권팩토링 자금공급자 '웰컴금융그룹' 추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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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오른쪽)와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이 매출채권팩토링 업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했다. 더존비즈온 제공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오른쪽)와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이 매출채권팩토링 업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했다. 더존비즈온 제공>

더존비즈온은 '위하고(WEHAGO) 기반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에 웰컴금융그룹이 신규 자금공급자 참여를 확정하면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매출채권팩토링은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한 세금계산서(매출채권)를 더존비즈온이 개발한 진성거래판별, 인공지능(AI)신용평가모형으로 정밀 평가 후 일정 할인율로 매입해 주는 서비스다.

판매기업은 대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고 구매기업도 대금 지급기간에 여유가 생겨 양쪽 모두 자금 운용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 대출과 달리 보유 채권을 매각하는 것이므로 부채 증가가 없어 신용등급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

더존비즈온은 매출채권팩토링 출시 후 시범사업을 통해 총 10만 건 이상 상담을 진행했다. 21일부터 정식 서비스로 전환해 팩토링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웰컴금융그룹의 이번 사업참여는 더존비즈온의 기업용 플랫폼 위하고에 대한 미래성장성과 잠재적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결과다. 다수 기업 고객을 보유한 플랫폼 기업과 핀테크 사업 협력을 통해 기업 부문에서 독보적인 금융서비스를 전개하겠다는 취지다.

웰컴금융그룹은 웰컴저축은행을 선두로 그룹사 간 시너지를 앞세운다. 기업금융부문에서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노하우를 매출채권팩토링과 접목할 경우 시너지가 기대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미래에셋캐피탈에 이어 웰컴금융그룹의 사업 참여 결정은 더존비즈온이 그동안 추진해온 매출채권팩토링 서비스가 완성됐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위하고 플랫폼 기반 위에 금융이 연계되는 본격적인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이 시작됐으며 지속 팩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