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만사]국회 세종의사당 지지부진에 성난 세종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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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지지부진에 성난 세종 민심

8월 임시국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근거인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세종지역 시민사회 여론 거세져. 회원수 27만여명 규모 세종지역 포털 커뮤니티에는 국회법 개정안 공수표를 우려하며 여당을 비판하는 모습이 역력. 집권여당 지도부와 유력 대선 주자가 과거 개정안 처리를 약속했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9월 정기국회 전 처리가 수포로 돌아갈 것이란 위기감. 커뮤니티에는 여야 유력 의원 개인 연락처까지 공유하며 '원색적' 비난을 독려하기도. 여의도 릴레이 시위까지 재개하는 등 개정안 처리가 이달 마지노선 정국으로 치닫는 상황.

○…'탄소중립법' 상임위 통과에 '안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탄소중립기본법'이 통과되면서 환경부 공무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고. 1년 넘게 법 제정을 준비하고 위원회 조직 구성까지 환경부가 주도한 법이 이제 막 날개를 달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큰 것. 아울러 25일부터 상임위 위원장이 대거 야당으로 교체되면서 정부 주도법안 통과가 어려울 수 있다는 불안감도 작용. 다만 관련 공무원은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며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코로나19 방역점검 '비상'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전국적인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된 상황에서 전국에 정부 출연연구원과 기관을 운영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방역 점검에 한창. 과기정통부 장·차관과 주요 간부는 국립중앙과학관, 고등과학원, 홈앤쇼핑 등을 방문해 안전과 방역상황을 점검. 정부가 방역 점검을 강화하는데에는 총리실 차원에서 현장을 점검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세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