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캠프, 가수 리아·MZ세대 참여시킨 '전략 기획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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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 가수 리아·MZ세대 참여시킨 '전략 기획단' 출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전략과 캠페인을 기획하는 후보 직속 기획단이 14일 공식 출범했다. 이근형 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이 단장을 맡았으며, 기획위원으로는 가수 리아, 20대 은행원 등이 참여한다.

이재명 캠프는 부단장으로 강선우·박성준 민주당 의원과 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위원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출범식에는 이재명 후보가 직접 참석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단장을 맡은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갑)은 국제관계 네트워크·소통분야에서, 박성준 의원(서울 중구성동을)은 국민과 오랫동안 호흡해 온 대국민소통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기획위원은 MZ세대를 대표하는 김나연(20대 은행원), 이승현(소프트웨어 전공 대학생), 김현지(서울대 병원 의사)가 참여했다. 이색적으로 가수 리아도 기획위원으로 참여했다. 전문가 그룹으로는 김금주 백석대 디자인학부 교수(디자인학 전공), 김상태 성균관대 교수(정책학 전공), 윤대식 한국외대 교수(정치학 전공)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이혜정 변호사, 김기영 변호사가 참여했고, 실무총괄은 김병도(한국산업기술원 자치법규연구소장)가 맡았다.


이근형 단장은 “성평등, MZ세대, 전문성, 다양성을 기준으로 기획위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기성 정치인 시각보다 일반 국민 눈높이에서 사회 변화에 최적화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후보에게 정치와 정책에 대한 전략을 제안하고, 후보가 가진 가치와 비전을 국민과 소통하는 캠페인을 기획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