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데이터센터 서밋]류기훈 데우스시스템즈 대표 "전기·통신·사람·기술이 데이터센터 성공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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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훈 데우스시스템즈 대표
<류기훈 데우스시스템즈 대표>

류기훈 데우스시스템즈 대표는 데이터센터 성공의 3대 요소가 전기와 통신, 사람·기술이라고 제시했다.

류기훈 대표는 14일 '2021 데이터센터 서밋'에서 하이퍼그린 데이터 센터 전망과 사례를 소개했다. 하이퍼그린 데이터센터는 데우스시스템즈의 친환경 데이터센터 고유 브랜드로 환경을 생각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위한 구축·운영 방법론이다.

데우스시스템즈는 데이터센터 기획과 컨설팅부터 구축·운영, IT인프라와 클라우드 구축·운영 등 데이터센터 라이프 사이클 전 주기에 걸친 엔지니어링을 제공한다.

류 대표는 “데이터센터가 성공하려면 전기 가격수용성과 재생전기 100% 사용 캠페인(RE100)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한다”면서 “비용 효율적인 통신망을 확보하고 사람·기술 인프라를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데이터센터 운영방안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해남시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솔라시도는 국내 최대 신재생 에너지 집적지역 한가운데 위치했다. 데이터센터 1기당 최소 1만명, 총 가용면적 10만평 이상으로 친환경 모듈러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다. 자체 및 인근 변전소를 통한 풍부한 전력공급도 가능하다.

류 대표는 핀란드 하미나에 위치한 구글 데이터센터도 지역 주변 특수한 환경을 최대한 이용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대표 사례로 꼽았다. 하미나 구글 데이터센터는 스웨덴 북부 풍력발전단지 전력을 활용하며 북극해의 차가운 바닷물을 시스템 냉각에 사용한다. 전기는 스웨덴 풍력 단지와 핀란드 데이터센터 사이 전력 전송 케이블을 연결해 공급한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