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지스타]다시 신작!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국내 게임 최대쇼](https://img.etnews.com/photonews/2111/1475559_20211118124536_372_0001.jpg)
지스타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돌아왔다. 작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행사만 진행했던 지스타는 올해 오프라인, 온라인 동시에 진행한다.
18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스타2021에는 672개사가 참가했다. 1393개 부스를 차렸다. 2019년 36개국 691개사 3208개 부스에 비해 규모가 절반가량 줄었다. 참가신청 기간 다시 기승을 부린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쳤다. 시설 면적 6제곱미터(㎡)당 1명으로 참관 인원을 제한하는 탓에 미디어 데이 하루가 추가되면서 기존 4일에서 5일로 늘어났다. 일반 관람객 관람 기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조직위는 행사 장소인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 3면을 통제하고 티켓 확인과 발열 체크, 소독,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절차를 빠짐없이 시행했다. 참가 부스별로도 출입명부를 만들고 부스 상주 인력은 행사 시작일로부터 3일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게하는 등 방역에 중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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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스타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소위 3N이라고 불리는 대형 게임사는 참가하지 않는다. 3사가 동시에 불참하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그래도 신작은 계속된다. 신흥강자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무게 중심을 잡는 가운데 시프트업, 그라비티 등이 신작을 선보인다.
출시 직후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차지하고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차지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엎고 메인스폰서로 참가한 카카오게임즈는 7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100부스 최대 규모로 꾸렸다.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가디스 오더' '에버소울'과 오딘, '이터널 리턴' '프렌즈샷 누구나 골프' '가디언 테일즈'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각 게임별 특징을 담아 독립적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오딘, 프렌즈샷, 이터널 리턴은 시연대를 마련했다. 신작은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경품을 제공한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LG울트라기어 스피커' 체험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커뮤니티 채널 '큭TV'를 운영한다. 지스타 기간 총 20여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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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로 겜심을 공략한다. 전시관 디자인과 구성에 뉴스테이트 컨셉트를 녹였다. 뉴스테이트 게임성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하고 현장 이벤트 매치 등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 생중계도 함께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강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2021'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랜선 응원전도 펼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1에서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이고 팬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크래프톤 만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와 기술력을 보여줄 것”말했다.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하는 시프트업은 '니케: 승리의 여신'과 '프로젝트 이브'를 들고 나왔다. 니케: 승리의 여신 시연버전은 긴 대기줄을 만들었다. 모바일 건슈팅 게임으로 강렬한 슈팅 액션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인다. 일러스트가 살아 움직이는 것과 같은 2D 애니메이션 그래픽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젝트 이브는 일러스트로 공간을 채웠다. 시프트업이 제작하는 AAA급 콘솔게임이다. PS 쇼케이스에서 첫 인게임 영상을 공개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시프트업 창립 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지스타에서 니케:승리의 여신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최고 운영으로 게임팬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 지스타 준비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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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을 확장에 중점을 둔다. 라그나로크 최초 멀티플랫폼 기반 횡스크롤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비롯해 라그나로크 V: 부활'과 '라그나로크 온라인 20 주년' 총 3종을 선보인다. 3종 모두 내년 출시한다.
그라비티는 기대감 형성을 위해 개발 총괄 PD, 디자인 팀장, 기획파트장, 사업PM 등 개발과 사업 양쪽 실무자가 모두 참가해 이용자, 미디어와 적극 스킨십했다.
이외 중소게임사, 학교 졸업작품 등도 시연공간과 참여 이벤트를 맞아 관람객을 맞이했다. 작년 한 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 아쉬움을 해소했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지스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오프라인 전시 참여를 결정해주신 참가기업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양쪽 모든 곳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게임문화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