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렌식학회 제7회 '디지털 범인을 찾아라' 대회 시상식 개최... 4명 대상 시상

김영대 한국포렌식학회장(왼쪽 세번째)이 디지털 범인을 찾아라 경진대회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김영대 한국포렌식학회장(왼쪽 세번째)이 디지털 범인을 찾아라 경진대회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포렌식학회는 최근 제7회 '디지털 범인을 찾아라'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포렌식학회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디지털 지식재산권 침해, 온라인 불법 금융거래, 불법 동영상 유통 등 온라인 범죄에 '디지털 포렌식 수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진대회에는 전국 대학생 이하 학생, 일반인,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주니어팀과 시니어팀을 구분해 시상했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은 각각 조원희, 이세영, 윤병철, 이은지씨에게 돌아갔다. 대상은 '검찰총장 표창상', 금·은·동상은 한국포렌식학회장상, 한국저작권보호원장상 등 각 후원사 명의 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총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했던 허익범 전 특별검사가 참석했다.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을 거쳐 서울 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지내기까지 '디지털 포렌식'을 강조해 온 김영대 한국포렌식학회장은 “향후 대한민국 디지털 포렌식 수사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만나보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주환 한국저작권보호원장은 “저작권 보호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써 한국 저작권 보호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