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바이저시스템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정보통신 분야 선정

블루바이저시스템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정보통신 분야 선정

인공지능(AI)전문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대표 황용국)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정보통신 분야 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와 10개 관계부처가 협력해 미래 성장성이 높은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 경영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여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설립 5년차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매출 35억으로 전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7억원을 올렸다.

올해 NICE 평가정보에서 기업신용평가 등급 'BBB0', 기술신용평가 등급 'T3'을 받아 재무 안정성과 우수 기술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황용국 대표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을 계기로 AI 혁신을 이끄는 부산 대표 AI솔루션 기업에서 글로벌 AI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