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전북대, 인재양성·지역사회 공헌 MOU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 전북동부지사와 전북서부지사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전북대)과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성철 공단 호남지역본부장과 조기환 전북대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하계 방학기간 현장 실습지원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한 승강기 기사 교육 △청각장애인을 위한 경광등 설치 지원공헌활동에 협력한다.

조기환 산학협력단장은 “협력을 통해 승강기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사회진출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성철 호남지역본부장은 “공단 이론 및 실습교육 지원을 통해 전북대학교에서 우수한 승강기 인재가 양성 배출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승강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