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지난 17일 청약을 개시한 현실 공간 메타버스 '트윈코리아' 청약이 성황리에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트윈코리아는 현실에 존재하는 구역을 공간 메타버스 플랫폼 속 하나의 셀로 구현한 실물경제 기여형 플랫폼이다. 유저들이 실제로 물리적 공간의 해당 위치에 있는 식당과 상점을 온라인 활동을 통해 이용하고, 그를 통해 보상받은 포인트를 실제 식당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도시 청약은 △성남시 판교, 분당 △경기도 과천 등 주요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지역을 약 1만㎡(약 3000평) '셀(Cell)'이라는 단위로 나눠 상권 카테고리별로 분양했다.
분당과 판교 주요 지역은 청약 오픈 약 30분 만에 완판됐다. 이어 광교, 과천, 하남-미사신도시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이번 청약 기회를 놓쳤다면 대기 신청도 가능하다. 추후 사전 청약자를 대상으로 한 실 분양 기간 동안 분양(분양금 납부) 포기가 있을 때, 이어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분양이 주어지므로 대기 신청 또한 미리 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트윈코리아의 '셀 오너(소유주)'가 되면, 분양받은 셀뿐만 아니라 자신의 셀이 위치한 상권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수익의 일정 부문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능동적으로 셀 내 쇼핑몰, 전시장, 플레이 공간 등 다양한 가상 공간을 개발하여 셀의 가치를 올릴 수 있다.
트윈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 및 수도권 신도시 청약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셀 분양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